진료 시 눈의 피로를 막고 눈부심을 줄여주는 시력 보호 LED 라이트가 국내 기술로 순수 개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전문의료용 LED 라이트 ‘Luvis’를 오는 24일 ‘SIDEX’ 덴티스 부스에서 론칭한다.

Luvis는 의료진의 시력을 지켜주는 의료용 LED l라이트로, 정확하고 정밀한 진료를 요구하는 병원의 진료환경에 맞게 제작되어 고연색 LED 빛으로 기존에 사용된 할로겐의 눈부심을 막아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한다.

Luvis는 5,500K 색온도를 유지하는 전문의료용 LED를 채택하여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 진료에 불편함을 최소했으며, 할로겐 보다 극히 적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진료부위에 열전달이 적어 피부조직의 건조함이나 혈액응고를 최소화한다.

더불어 사용하는 체어의 수직암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치과병원에서는 간단히 교체가 가능하다. 수직암은 기존 체어에 장착된 부품을 사용하므로 모니터 및 컵 홀더 등의 기존 부착물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할로겐 보다 1/5 수준의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채택한 LED 수명이 약 20,000시간이기 때문에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24일 Luvis 정식출시를 기념해 MacBook, IPAD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Luvis 신제품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달려라! 루비스’ 행사를 ‘SIDEX’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홈페이지(www.denti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훈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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