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스 관계자들이 LED 전용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루비스(Luvis)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대단위 전용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 5일 기공식을 가졌다.

덴티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내에 마련한 연면적 4700여㎡에 LED 전용 양산공장과 의료기기사업부 사무동, 교육실 및 세미나실, Demonstration Room 등 복합적인 전용시설을 갖춘 대단위 공장을 2014년 안에 신축해 이전할 예정이다.

전용공장은 2014년 1차 계획에 따라 단층으로 신축되고, 이후 매년 추가설비 및 증축을 통해 단계별로 완성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지난 2009년 의료용 LED사업을 시작해 2011년 ‘루비스(Luvis)’라는 브랜드로 치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 ‘의료용 LED의 혁신 아이콘’ ‘메디칼 LED 수술등의 새로운 트렌드리더’ 등 다양한 별칭을 얻으며 치과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둔 뒤 메디칼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해 초고속 성장 중이다.

▲ 덴티스 LED 전용공장 조감도

‘루비스(Luvis)’ 브랜드로 의료용 LED사업을 시작한 이래 단 시간에 초고속 성장을 이룬 덴티스는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루비스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이미 해외 수십개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LED전용공장 건립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R&D기술력과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2015년을 글로벌 루비스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루비스(Luvis)는 국내 1위, 세계 TOP Brand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로 모든 개발과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보내주신 국내·외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는 각오와 함께 “2015년을 기점으로 덴티스가 글로벌 메디칼 기업으로서 성장하는데 루비스가 성장 발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15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