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색 LED빛 구현, 의료진 시력 보호와 동시에 진료수준 향상 도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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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사용되는 기존 수술용 무영등의 경우 환부의 온도 상승을 유발해 조직을 건조하게 만들거나 혈액응고를 유발함으로써 불편함을 초래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덴티스가 상반기 출시한 ‘루비스-S’는 이같은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전문 의료용 LED 무영등으로서 임플란트 시술과 같은 정밀한 수술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루비스-S 개발을 진두지휘해온 LED 사업부 문창규 팀장의 설명이다. 루비스-S는 기존의 루비스-C 제품의 성능을 한 차원 높인 모델로서 덴티스가 임플란트 사업과 함께 가져가는 실질적인 미래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인업 확대 ‘기대상승’ 문 팀장은 “덴티스가 LED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기술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그 성과물로 루비스-S가 탄생하게 됐다”며 “치과진료 뿐만 아니라 범용 메디컬 분야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현재 제품타입은 200D(Dual type), 200M(Mobile type), 200W(Wall type), 200C(Ceiling type) 등의 네 가지 타입으로 확대됐다. 설치형태 역시 기존 체어에 부착하던 것을 200D는 기존 체어등에 부착, 200M은 이동형 wheel 장착, 200W는 벽면타공 후 설치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강화했다. 높은 조도, 진료 경쟁력 ‘UP’ 루비스-S는 임상의들의 수술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Mobile, Chair, Wall, Ceiling 등 진료환경에 맞춘 네가지 타입을 선보여 시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조도 역시 루비스-C가 Max. 17,000Lux 연속가변인 것과는 달리 루비스-S는 Max. 60,000Lux 5단계 조절 기능을 다변화해 환자와 시술자의 시력보호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루비스-S는 ‘무소음 쿨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문 팀장은 “이 제품은 LED렌즈와 리플렉터 구조의 광학설계로 전기소모는 줄이면서 높은 조도를 구현한다”면서 “특히 LED램프의 수명이 할로겐보다 수십배 이상 길며 전력소비량도 적어 더욱 경제적”이라고 자신했다. 치과 진료가 가장 자연스러운 치아본연의 색을 재현해야 하는 민감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할로겐조명은 색재현력이 떨어지고 눈부심이 심해 진료 시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사업핵심으로 자리매김 루비스로 교체한 이후 치아 색을 잘 표현해줘 진료시간이 빨라지고 눈도 편안해졌다는 유저들이 많았다는 것이 문 팀장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Luvis 무영등을 통해 LED사업의 초석을 다져가는 것은 물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제품과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덴티스의 LED사업은 패키지에서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통한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덴티스 LED사업부의 목표다. “최근 덴티스는 루비스 제품군을 통해 LED사업역량을 인정받으면서 의료기기 양산기술력 뿐만 아니라 R&D 기반의 경영역량을 겸비한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역량을 집약해 향후 고부가가치 수술용 무영등 시장 내에서 중대형 수술용 무영등 통합솔루션 시스템을 개발해 장기적인 신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덴티스 LED사업부는 수술용 무영등과 Smart 기술을 접목한 수술용 무영등, 음싱인식기능, 원격화상제어기능, 펜덴트 등 수술용 무영등 통합솔루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상민기자 ahn@ [Copyright ⓒ (주)디지털세미나리뷰(www.dse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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